저희 동네에는 일주일에 1 ~ 2번 트럭으로 낙지 장사가 오는데요. 꼭 밤에 옵니다. 그래서 굉장히 시끄럽지요. (지금도 와있음 -_-;) 이글 쓰는데도 떠들고 있군요. 근데 그 사람이 장사 멘트를 듣고있으면 정말 웃겨요. " 안녕하십니까? 동네주민주부 (주부? -_-;) 여러분 " " 반갑습니다 (-_-; " " 제가 왔습니다 (-_-;; " " 목포에서 방금 잡아온 뻘낙지를 " " 방금 잡아온 뻘낙지를 단 돈 1000원에서 ~ 2000원까지 판매합니다 " " 이것을 오늘 하루만 파격적으로 1000원 ~ 2000원에 팝니다 " " 진짭니다 오늘 하루만 이런겁니다 (-_- ㅗ" " 한번 드셔보시면 압니다. 일단사보세요." 항상 이런 멘트를 반복하지요. 그러다가 오늘 잠시말이 없더니요. 드디어 일을 내고 말았더군요. . . . . . . " 제발 사주세요 ㅠ_ㅠ " 이러고 지금 차가 가고 있네요;; 몇 마리나 팔았을지 참.. ㅋㅋ 추천하시면 아마 밖에 아주 시원한 Cool한 눈이 떨어질겁니다. 절 믿을.. 수없을겁니다 -_-; 추천해주세여 ^-^ 반대하시면 진짜 !! . . . . . 안되요 ㅠ_ㅠ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