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예술 관련 논쟁 보면 느끼는게

항상 미술 관련 논쟁밖에 없음

예술 분야는 다양한데 항상 논쟁이 되는건 미술

그 이유는 그 분들께서 현금대신 사용하기에 미술품이 편리하기 때문이겠죠.

미술 그 자체는 다른 예술과 다를 바 없이 순수하고 아름다울 수 있으나, 더러운 인간들의 돈이라는 똥이 묻어있는 상황.

그렇다고 그 똥을 피하려 하는 예술가가 있을지는 잘 모르겠고.

그런데 "이건 20억의 가치가 있는데, 뭘 모르시네 ㅋㅋ" 하시는 분들은 정말로 뭘 모르시는 것.

하지만 거꾸로 얘기해서, 그림판이 이런 돈통이 된건 그림을 그리는 사람들의 잘못이 아니며, 그 작품이 욕먹어야할 이유도 없는데

"이런게 예술인가요? 쓰레기지..."

이런식으로 얘기하면 그 작품과 작가를 사랑하는 사람 입장에서 속터짐.

뭐 그런게 아닐지.

건전한 의견 환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