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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중 힘내게 해주는 한마디.
게시물ID : diet_9557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새하님
추천 : 2
조회수 : 391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6/06/13 19:02:34




ㅜㅜ 요새 정체기 + 대자연을 거치는 중인 다이어터예요. 10kg 뺀 기념으로 요새 유행중인 와이드팬츠로 된 점프수트를 마련했어요. 다행히(?) 잘 맞아서 몇번 입고 세탁을 하고 어제 입었는데...세탁하고 처음 입는거라 그런지...대자연 망할것 때문에 몸이 좀 부어서 그런가...좀 작아진 느낌이더라구요. 대자연때문에 체중계 숫자가 1kg ~ 2kg 정도 올라간 상태라 초예민해져서 우울한 목소리로...신랑에게 "나 이거 세탁하구 처음 입는거라 좀 작아진것같네.." 라고했죠ㅎ 그랬더니 신랑이 "아! 나 그 느낌알아!" 하는거예요. 그래서 "어떤 느낌인데?" 하고 물어봤죠. 살찐 느낌이라고 말하면 오늘 저녁은 함께 굶자고 해야겠다 생각했는데.



"내 어깨가 넓어진 느낌!"


이럽니다ㅋㅋㅋ신랑은 어깨가 조...좁은 편이라서요ㅋㅋㅋ그래서 그래...신랑 어깨가 넓어질 일은 없으니..ㅋㅋ나도 살찐게 아니 세탁해서 그런걸꺼야하고 안심했습니다ㅋㅋ그리고 열심히 다이어트 이어가고있어요. 대자연 이 망할것이지만 그래도 체중 조금 내려갔다고 생리주기가 규칙적으로 돌아오고 있어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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