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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년을 함께한 푸푸.... 늙은거 같아서 속상하네요ㅠㅠ
게시물ID : animal_12241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연우아빠요
추천 : 10
조회수 : 839회
댓글수 : 20개
등록시간 : 2015/04/08 01:03:14
11년을함께한 우리 푸푸.... 어느덧 생각해보니 고양이 나이 할아부지 나이가된듯하네요.... 결혼 하고 애기가 나오고 예전처럼 많은 신경써주지 못하고ㅠㅠ 오늘 털빗겨주고 참치주면서 보니.... 왜케 숨소리가 거친지ㅠㅠ 11년.... 친구집 놀러가서 간택당해 키우기시작해서 어느날 쉬야를 못싸고 물도 안먹기 시작해서.... 동물병원 응급실로 달려가니 많이 아푸다고... 지방에선 어떻게 못한다고... 그래서 바로 택시 잡아서 건국대 병원으로 이동해서 진단받으니 담석이라고 수술할수있지만 수술하게되면 수명이 많이 줄거라고 그래서 돈 많이 들더라도 수술없이 고쳐달라고 했죠 그렇게 시작된 투병생활.... 서울에 숙소잡고 잠깐이라도 면회되는 시간에 면회하면서 속상해하고.... 그렇게 겨우 건강해지고 지금까지 잘지냈는데.... 오늘보니 너무 많이 늙어버린거같네요ㅠㅠ 내 사랑하는 첫째 푸푸 다시 건강해져서 앞으로 커갈 우리아이와 좋은시간을 보내길 기도해주세요... 항상 건강하게 우리 곁에 있어주렴 푸푸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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