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을 보는게 참 즐겁습니다.
마음이 비워져서 좋아요
벌써 좋아하는 사진이 생겼습니다.
몰래 저장해놓고 바탕화면에서 매일 봅니다.
그냥 멍하니 보고 있으면 참 좋습니다.
언젠가 내가 찍은 사진이 누군가에게 휴식이 됬으면 좋겠습니다.
너무 고맙습니다.
올라오는 사진이 더 많았으면 좋겠습니다.
몇일전에
중고서점에서 사진책을 4권이나 샀습니다.
많이 공부해서 제가 찍은 사진도 나중에 보여 드릴게요
아래는 그냥... 지나가며 찍은 농장 사진입니다.
올해는 천공병이 유행입니다.
과수원에 바람이 많이 불어 병해를 심하게 맞아 잎이 많이 떨어졌어요.
약을 보름내 두 차례나 줬는데
아직도 이렇습니다.
병해충은 한번 맞으면 사라지는데 3년 정도 걸린 답니다.
저번 약을 한지 일주일 밖에 안되었는데 어쩔수 없이 또 약을 합니다.
잎이 너무 많이 떨어졌어요
초보 농사꾼이라 안절부절 하기만 합니다.
잎이 떨어지면 내년에 필 꽃의 눈과 신초가 자라는데 장애가 있을텐데 걱정입니다.
방풍 시설을 해야 한다는데 또 돈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