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에 일본 비주얼계/외국언니야들 빡센 눈화장 보고 흐어... 하다가 화장 지우기 전에 삘받아서 강렬하게 눈화장 해보았읍니다
실제로는 갈색보다는 버건디/붉은빛 도는 빡센 화장인데 사진으로 찍으니까 실생활에서 해도 될 법한 예쁜 색으로 나왔네요
아닙니다 사실은 전혀 그럴 수 업습니다...
아이라인은 관자놀이까지 늘이고 눈 앞머리에도 아이라인을 그려봤어요. 그리고 눈 앞머리에 잘 안보이지만 흰 펄섀도우를 발라서
소위 말하는 앞트임 효과! (는 이미 앞머리에 아이라인 그린걸로 앞트임느낌 낭낭)
눈꼬리에서 아이홀을 가로지르는 짙은 갈색~붉은기 도는 갈색~연한 버건디 아이섀도우는 너무 여러개를 섞어서 써서 잘 기억이 안나는데
(사실 가지고 있는 아이섀도우 중에서 진한 거!!!!!!1뻘건거!!!!!!!!!쎈그어어어ㅓㅓㅓㅓ!!!는 다 처발라서...;ㅁ;)
눈 꼬리쪽 진한 색은 맥 멀치랑 맥 프로롱웨어에서 어떤 진한 색 썼고요(이름이 기억안남).
중간에는 나의 사랑 시빼떼랑 아리따움 머츄어버건디
눈 앞머리쪽에는 나의 최고사랑 맥 허니러스트를 발라주었읍니다
눈 밑에는 시빼떼를 한번 더 써주었어요.
눈썹에도 붉은 기 낼거라고 머츄어버건디 발랐는데 크게 티가 안나네요...아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