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하게 다른냄새는 잘 못맡는데 담배냄새,음식냄새에 민감해서
게다가 담배냄새나는사람들은 가벼운냄새가아니라 아주 찌들고 퀘퀘한 아저씨같은 냄새라서
옆에 가기싫어요..
예전에 보험사 사무실에서 일할때 꼴초아재있었는데
그 아재 들어올때마다 담배냄새 확 풍겨오고 어쩌다 옆에앉았을때 ㄹㅇ재떨이냄새나가지고 진짜 머리아프고 식욕뚝떨어져서..
게다가 서로 끝에서 끝자리에 앉았을때도 냄새가 솔솔 날아오니까 진짜 짜증났어요..
전 어디가서 누가 향수냄새 싫어할까봐 향수도 함부로 안뿌리고다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