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dt.co.kr/contents.html?article_no=2023082202100363080001
경쟁을 부추기고, 승자가 독식하며
패자는 지워져도 괜찮은, 할말없게 만드는 사회
나가 아닌 우리가 중심이 되지 않고 오로지 나만 중요한 사회
그렇게 달려온 결과물이 지금의 20대-30대의 팍팍한 삶이 아닐까 싶습니다.
현실을 부정하고 싶어서 윤석열에게 몰표를 주었던 그들
지금은 누구를 탓하고 있을까요?
당신이 힘든 건 당신만의 잘못이나 무능이 아니라 사회의 책임도 있습니다.
다만, 당신의 힘듬을 나눠 짊어질 사람들이 누군지, 어떻게 함께 가야하는 지 정도는 제대로 판별할 수 있었으면 합니다.
극빈층을 선택적으로 골라 도와주는 척하고 사진찍기 바쁜 사람들
정작 기득권을 대변하고, 친일과 부정부패의 DNA를 온전히 가지고 있는 집단이 나라를 운영하도록 둬서는 안되겠죠.
앞으로 우리 사회의 중심이 될 20-30이 힘들다는 건, 미래가 힘들다는 얘기겠죠.
이제 대한민국을 다시 바꿔야할 시기가 오고 있는 것 같습니다.
다음 총선이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