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도 남일 뿐이다
나는 나 일뿐이고
나는 누군가로써 대체 될수 없는 독자적인 세계이다
나는 나답기위해 가족을 뿌리쳐야 한다
세상은
가족이라고 어른이라고 경험담이라고 부모란 핑계로
양심과 키운댓가를 인신공격으로
내 생각과 다른것들을 주입한다
그것은 내것이 아니고 내모습도 아니다
나는 나를 키워달라고 한적이 없다
나를 낳은것은 그들이고 그들은 그들의 양심대로 행동했을뿐이다
하지만 끝까지 책임지지 못하는 양심을 나는 받아들일수 없다
끝까지 믿지 못하는 양심은 나는 철저하게 뿌리칠것이다
나는 태어남과 동시에 나로써 온전할 자유가 있고
어디에도 구속 귀속되지 않는다
그 끝이 궁금하지 않다
단지 내 가슴이 시키는 진짜 내가 내게 하는말에 귀담아 듣고 행동하면 그뿐이다
그들이 날 대신 살아 줄수 있는가
내가 나를 살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