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차 끝났습니다.
원래 일정은 울산까지였는데
타이어 펑크 플러스 저의 자빠링으로
열한시까지 라이딩을했음에도 울산을 못갔어요
120킬로로 찍히는데 중간부터 밧데리때문에
끄고 달린거까지하면 140킬로 정도 되겠네요.
오늘 자빠링 덕분에 숨질뻔했습니다 진짜..
내리막에서 쌩쌩 내려오다가 한눈판사이에
옆 도랑으로 직행하면서 몸이란 잔차란 같이
쳐박혔네요.
잔차는 큰 이상은 없었는데 제 오른쪽다리가
팅팅 붜서 .. 근데 걷는데 지장없어서 계속
탔어요 ㅋㅋ
결론은 안라 합시다! 아파죽겄네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