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덕포인트가 약간 요상한데, 원래 처음에는 챙겨보려고 한 프로그램이었는데 1화보고 너무 많아서 누가 누군지 파악이 안되서 응원할 애도 안생기고(보통 슈스케나 케이팝은 응원할사람 생기면서 재밌어지던 경험이 있어서) 걍 그만봤는데

 

몇개월 사이 겁나 화제가 되더라구요.

 

아는 형님에 IOI나올때에도 아무도 모르니까 걍 보고 있다가 ㅋㅋㅋ 해투에 전소미양 나올때에도 아, 이 애가 1위 했구나 하고 이러고 있다가 ㅋㅋㅋ

 

음악의 신에 나오는 CIVA 멤버인 김소희양이랑 윤채경양이 프로듀스101 출연자라는거 알고 뒤늦게 방송을 챙겨보기 시작했죠 ㅋㅋㅋㅋㅋ

 

초반 앞부분은 저 두명의 분량이 진짜 없다시피 해서 ㅋㅋㅋㅋ 거의 꾸역꾸역 2,3화쯤 보다가 ㅋㅋㅋㅋ 핫이슈 무대에서

 

한혜리양의 붸이베~~ 랑 황수연양의 레인보우A 오마쥬 댄스보고 프로그램에 급 재미를 느끼기 시작 ㅋㅋㅋㅋㅋ

 

방송만으로는 응원할 애를 찾기가 힘들거같아서 ㅋㅋㅋ 무대 나오고 눈에 띌때마다 나무위키 챙겨서 멤버들 보고 ㅋㅋㅋ(정리가 아주 확실하게ㄷㄷ)

 

투표하면서 봤음 좋았을텐데 하는마음과 끝났으니 나무위키보면서 입덕하는거지 하는 두가지 마음이 공존하는중 ㅋㅋㅋㅋㅋ

 

현재 대체적으로 응원 멤버는 퀵소희랑 빛채경이랑 핸틀러랑 짹틀러 ㅋㅋㅋㅋㅋㅋㅋ 이 넷을 중심으로(아직 푼수현은 입덕이 안됨 ㅋㅋㅋ) 세정이나 소미나 그외 멤버는 라이트하게 응원중이네요. 오히려 IOI 멤버 확정인 멤버들보다는 아슬하게 떨어진 멤버에 더 눈이가는 아이러니가 ㅋㅋㅋㅋㅋㅋ

 

그나저나 현재 7화 중간쯤 봤는데 ㅋㅋㅋㅋ 엠넷 이것들 일처리 수준보소 ㅋㅋㅋㅋㅋㅋㅋ 중간에 굴림체 자막 나오는거 보고 빵터짐 ㅋㅋㅋㅋㅋㅋㅋㅋ

차라리 형은이랑 민지랑 아영이 무대때도 굴림체 자막이라도 넣던가 ㅋㅋㅋㅋㅋ 갑자기 듣기평가 하고 있음 ㅋㅋㅋㅋㅋㅋㅋ

 

결과를 알고보니까 알고보는데로 또 보는 맛이 있군요. 멤버들의 내용이 깨알같이 나무위키에 정리되어있어서 굉장히 도움이 되네요.

 

틈틈히 히든박스나 자기소개도 보려고 하는데, 외국에 살다보니 네이버캐스트쪽은 아예 안나옴.... 히든박스쪽만 챙겨보고 있음 ㅋㅋㅋㅋ

 

아 근데 다 봐가니까 시즌2를 꼭봐야겠다는 생각이 드는데.... 소년24와 별개로 시즌2가 남자버전이라네요. 그럼 소녀 101은 2년후에나 볼수있단 얘긴가..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