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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래미 생일을 기념한 지난 1년간의 사진 육아계에도 올려봅니다.
게시물ID : baby_1479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CosmicNomads
추천 : 7
조회수 : 510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6/06/15 10:5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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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bestofbest&no=207010&s_no=207010&kind=member&page=1&member_kind=bestofbest&mn=278326 

작년 5월쯤 '아빠의 심장을 공격하는 딸' 이라는 제목으로 딸 사진을 올렸는데 정말 많은 분들께서
예뻐해 주셨습니다. 저도 얼떨떨 하더군요 ㅎㅎ

여전히 저에게 예쁜 딸의 두번째 생일이네요.
아빠의 취미중 하나가 사진이여서 날마나 예쁜사진 한장씩 찍어줘야지 하던 약속은
바쁘다는 핑계로 지키지 못했네요.. 그래도 틈틈히 찍어 놓은 사진을  딸이 크면 보여주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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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 세척을 하면 시원해 지는걸 일찍 깨달은 딸래미.. 그래서 의사선생님도 놀랬다죠 ㅎㅎ 보통은 울고 불고 한다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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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돌을 앞두고 처음으로 아기들이 먹는 쌀과자를 맛보는 딸래미.. 눈이 번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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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랑 처음으로 아쿠아리움에... 너무 어려서 얼마나 좋아할려나 싶었는데..

반짝이는 눈빛으로 물고기들을 바라보던 너.. 지금 가면 더 좋아할텐데 말이죠.



2.JPG

2015.06.14 드디어 첫돌 입니다 ^^*

영서가 돌잡이로 카메라를 잡았을때 가족친지분들이 한마디씩 하셨죠..

저건 아빠랑 딸이 짜고 치는 고스톱 이라며..


3.JPG

시간이 훌쩍 지나 가을이 되었네요 토요일에도 바쁜 엄마대신 아빠와 제법 먼 곳까지 나들이를 갑니다.

커플로 도트무늬 옷을 입고 후배가 일하는 카페에 갔는데 마침 건반과 어울리네요 ㅎㅎ


5.JPG

또 시간이 훌쩍 지나 겨울이 되었네요~ 어린이집 갈 준비를 마치고 아빠는 출근시간이 늦어지는 와중에도.

쉽사리 눈을 떼지 못하고 또 카메라를 듭니다.



6.JPG

엄마에게 사랑 가득한 눈빛을 날리는 딸래미~

딸의 눈웃음은 정말 엄마와 똑같은 신기한 유전자 파워!!!



7.JPG

아빠 병원 따라와서 병원 관련 리플렛 보는 딸..

식당에 와서 메뉴 주문하는줄;;;


8.JPG

두번째 맞이하는 크리스마스  첫번째 크리스마스는 6개월 아기라 아무것도 모르고 지나갔는데.

이제는 트리와 조명을 바라보며 "아 예쁘다~" 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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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서 배웠는지..;;;;

"아빠 짠!!" 하면서 딸기주스를 내밀더군요... 하하하... 엄마랑 아빠랑 하는걸 봤을려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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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또는 엄마랑 같이 있을땐 100% 활짝 웃는 딸래미.

아빠와 엄마랑 다 같이 함께 있을때 200% 활짝 웃는 딸래미.


12.JPG


세상에 나온지 24개월  이 귀여운 녀석이 벌써 제법 커버렸네요.

찍어놓은 수많은 사진을 보면 귀엽고 예뻐죽겠다가도 어쩐지 애틋합니다.

딸!! 두번째 생일을 축하한다! 아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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