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입으로만 헤어지자하다 다시 만나고를 되풀이하다 이제 정말 끝인 것 같네요.. 제 마음이 그래요.. 이제 정말 끝인 것 같다고 생각되는데 왜 눈물 한방울이 안나는지 모르겠어요. 정말 사랑했는데... 지금도 참 많이 사랑하는데.. 그사람이 더이상 날 사랑하는 것 같지 않고 또 내가 너무 힘들어서 헤어지자 해버렸어요.. 어제 헤어지잔 말한후로 연락 한번 없는데도 이젠 그러려니.. 원래 그런 남자니까.. 하는 날 보며 그사람보다 이젠 날 더 많이 아끼고 사랑해줘야 할 때란 걸 깨달은거라 생각할래요 잘 살 수 있겠죠 그사람 없이..? 만나온 2년 가까이 되는 시간동안 날 참 많이도 울린 사람이니 정리도 쉽겠지요.. 아직도 아무것도 확신할 수 없지만 그냥 그렇게 믿을래요.. 그게 맞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