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할 수 있는 시간이 1시간 밖에 없어 데드리프트만 했습니다.
스내치그립으로 진행했구요.
첫세트를 드는데, 정강이 쪽이 살짝 따갑더라구요.
세트 마치고 내려다보니, 오른쪽 정강이는 살갖이 벗겨져 피가 흐르더라구요.
저는 따갑기만 하고 별 이상없었는데 그걸 본 사람들이 다들 깜짝 놀라네요. ㅎㅎ
이날 훈련 중 느낀 문제점 혹은 불편점은
중량을 올릴수록 엄지와 검지 사이의 살이 눌려 통증이 커지더라구요.
리프팅 횟수가 적어지게 됐구요.
처음에는 스트랩을 쓰다가 안되겠어서 코팅장갑을 꼈는데도 통증은 여전하네요.
그립법이 잘못된 것인가 아니면 다른 문제가 있나 개선 방법을 알 수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