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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접속하면 제일 할게많았던건 불성때인듯
게시물ID : wow_3528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Steam◁
추천 : 2
조회수 : 1436회
댓글수 : 8개
등록시간 : 2016/06/15 17:49:44
비룡먹겠다고 일퀘도 꼬박꼬박하고

영던손목 먹겠다고 영던 꼬박꼬박 다니고

영던 > 카라잔 > 불뱀, 폭요 > 하이잘정상 > 검은사원 > 태양샘고원 순으로

지금처럼 한던전에서 티어셋이 다나오는게 아닌 레이드던전마다 따로따로 나와서 버려지는 레이드던전도 없었고

아! 그땐 영던에서 쫄 몰아서 잡는건 상상도 못할일이었죠

입던하면 메즈기있는 케릭 머리위에 징찍고 진행하면서 메즈할꺼 몬스터 머리에 징옴겨서 메즈시키고

지금도 다시 복귀해서 만렙2개찍고 하곤있지만 그때가 참 재미있던거같음..

* 물론 불성세기말에접고 대격때 복귀해서 리치왕을 못해봐서 드는 생각일뿐



이건 나무위키에 어떤이가 써놓은 불타는성전 레이드에 관한생각




게임 자체로는 오리지널에 쌓아둔 노하우와 유저들의 경험을 바탕으로 PvE와 PvP에서 본격적인 발전을 이루었던 확장팩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특히 한국 레이드 유저들에게는 '레이드의 황금기'로 인식되는 레이드 최전성기였다. PVP 유저들도 마찬가지로, 활발하게 운영되던 전장과 투기장에 필드 PVP까지 불타오르며 즐길거리가 상당히 많았다. 리치 왕의 분노 이후 다소 PVP유저가 줄어들었고, 레이드 플레이어 위주의 게임이 된 것과는 사뭇 게임 분위기가 달랐다.

레이드의 진입 장벽이 오리지널보다는 완화되었으나 여전히 상당히 높은 수준이었기 때문에 캐주얼 유저와 하드코어 유저의 격차가 심했다. 그러나 그 당시에는 신기하게도 다들 그걸 당연하게 여기고 있었으며, 각자 자신의 수준에 맞는 콘텐츠를 소비하던 시기였다. 이는 캐주얼 유저도 나름대로 즐길 것이 많았다는 반증이 된다.[2] 이러한 이유로는 던전만 돌아도 얻을 수 있는 정의의 휘장이 워낙 효율이 좋아서였는데 이 휘장만 모아도 최상위 레이드인 검은 사원이나 하이잘 산의 전투에서나 먹을 수 있는 무기와 같은 레벨의 무기를 살 수 있었고 휘장 아이탬이 워낙 좋아서 레이드 의존도가 낮았던 것도 한 몫했다. 이후 리치왕의 분노에서 레이드와 던전에서 얻을 수 있는 휘장의 차별화, 상위 레이드 등장시 상위 휘장의 등장으로 상위 레이드를 가야만 하도록 유도+레이드 난이도 하향과 진입 장벽 파괴, 특정 클래스에 대한 과다한 의존도를 낮추면서 리치왕의 분노에 들어와 레이드가 활성화 된다. 레이드 입장 퀘스트의 존재 때문에 막공의 한계가 명확했으므로 상위 레이드 콘텐츠를 즐기고 싶은 유저들은 25인 정규 공격대에 가입을 해야 했고 수 많은 정공이 결성되면서 정공의 황금기를 맞이하게 되었다.

이렇게 만들어진 수많은 25인 정공은 레이드 진입 장벽이 대폭 낮아진 리치 왕의 분노에서 고정 골팟에 밀려 대다수가 사라지게 되고, 10인과 25인의 아이템 차이마저 사라진 대격변에서는 아예 최상위 하드코어 정공을 제외하고 멸종하게 된다. 다만 북미/유럽의 경우는 정공 = 길드 개념이라 한국의 정공들처럼 몰락하지는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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