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대 뒤편에서 퇴근을 보고있었죠.
많은 사람들의 환호를 받으며 차가 나가길래 휴 오늘 오프도 잘 끝났구만 하고 있었는데
차가 기어가더라고요...
그래서 조금이라도 더 보려고 따라가다가 (차는 차도 저는 인도)
지수가 창문을 내리고 활짝 웃으면서 저를 향해 손을 흔들더라구요. (저밖에 없었)
저도 빵긋 웃으면서 손을 흔들었는데 한 5초간 서로 손만 흔들었나....
거리는 멀지만 지수랑 단둘이 손흔드는 상황이 오니까
엉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