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수능은 학교안의 경쟁이 아니라 전국의 수험생을 대상으로 하는 거지만 그래도 고등학교 마지막 시험에서 좋은 마무리를 한것 같아서 기분이 좋네요 원하던 대학에도 갈수 있을 것 같구요..ㅎㅎ 사실 중학교때 몸이 심각하게 아파서 고등학교 와서도 병원을 계속 다녀야했는데 수능 치고 나니까 그동안 고생했던게 다 생각이 나더라구요 엄마도 저 시험장 데려다 주시고 우셨다네요ㅠㅠ 그동안 저 때문에 안해도 되는 마음고생 많이 하셨었는데 이제 효도할수있는 기회가 생긴거같아서 앞으로도 열심히 공부할려구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