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일 매일매일 9:16분 용산 급행열차를 탑니다.
인천이 집인데.. 학원이 신도림이라..ㅋㅋㅋ;;
(용산 급행 열차에서 신도림 출구로 바로 가는 문은 7-2번, 10-3번!! 앞에꺼는 몰라요ㅋㅋ)

제가 평일에는 괜찮은데 
금,토요일에 차비라도 벌기 위해 호프집에서 알바를 하거든요..
금/토요일 밤에는 1~2시 정도에 잠을 자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침 8시에 일어나면 밥 먹고 옷입고 씻고 다 할 수 있는데..
일주일의 피로가 쌓여있는 상태에서 알바까지 하고 늦게 자니
몸이 미치겠고 그래서.. 주말에는 좀 늦게 일어나서 씻고서 나와요 

근데 어떻게 해서든지 밥은 꼭 챙겨먹자는 주의라..
전철에 빵 종류를 사서 신도림까지 가면서 먹거든요
빵가루도 안 떨어지게 티슈도 깔고 ㅠㅠ 


아 근데 너무 막 죄송한거에요 냄새날거같아서


그래서 예전에는 빵집에서 파는 토스트 같은거 먹었는데
그거 냄새가 심해서 도저히 안되겠길래 
치즈 들어간 베이글로 사먹었는데.. 그것도 치즈땜에 냄새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저 사실 진짜 김밥 같은거 먹고싶거든요?????????/
10시부터 12시 반 까지 학원 수업인데
진짜 아침 안먹고 12시 반까지 기다리라면 막 미칠거 같아서 
밥은 먹어야겠는데 주말에는 일어나기도 너무 힘들고



전철에서 뭐 먹는사람 되게 안좋아 보이나요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 냄새나고 그래서 죄송해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렇다고 안먹자니 그게 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어휴엏유허유헝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