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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시 유저로 살면서 느끼는 것들.
게시물ID : overwatch_1142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Leaf社
추천 : 2
조회수 : 332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6/06/16 14: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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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작글


1.메르시만 하다보면 무언가 시야가 넓어지는거 같아요.

예를들면, 아군들이 전투를 잘풀어갈때 혹은 안풀릴때 왜 안풀려가는지 뒤, 혹은 날라다니면서 힐,버프를주니까 

이쪽공격이 강하구나, 이쪽이 취약하구나를 느끼게 되요


2.마이크가 필수적이게 되요.

원래 온라인게임하면서도 마이크를 쓴적이 없지만 필수불가결적으로 쓰게 됐어요

왜냐하면 취약점을 알려드려야 하고, 또 언제든지  뒤에서나 옆에서 날라오는 적을 보고해야 하니까요.
그러지 않으면 언제 목이 따일지 몰라요..


3.메르시가 있는 공방전의 키포인트

얼마나 서로의 메르시를 따냐에 따라 게임이 쉽게 풀리냐 안풀리냐가 관건인것 같아요.

아군의 메르시는 계속 따이는데, 적 메르시는 생생하다? 그런 것 자체가 이미 게임의 양산이 다른것 같아요.

한번 죽으면 짧으면 10여초의 메르시의 공백이 생기는데, 뛰어가는중에 아군들이 전멸을 당하거나
적의 메르시는 풀로 힐하면 30초 정도만에도 궁이차버려요.... 그리고는 중요한 순간에 궁을 뺏기겠죠?


4.이쁘게 모여죽으면 너무나 이뻐요.

점령전에 특히 그런 경우가 많은데요, 
서로 궁이 어느정도 찼다라고 말들을 하시잖아요?
일반적으로 라인분들은 궁을 찼다고 말씀하시면
돌격하는 경우가 많으셔요.

아니면 제 궁표시에 달려드시거나..
그럼 그때부터 제 가슴도 바운스 바운스해요.

그래서 뜻이 같이 맞으셔서 들어가서 싸우시다가  다같이 이쁘게 누워 계셨을때 한번더 일으키고, 다같이 영혼의 한타로 승리하는 그 쾌감... 너무나 좋아요

5.날아갈때는 신중히.

개인적으로 함부로 날아가는건 팀에게 독이라고 생각되요.
적이 솔로잉 하시는방들이면 상관없겠는데, 그룹방에서 날라간다고 하면 적의 시야에 "메르시가 날라가는 방향에 뭐있다!" 라고 밝히는 꼴이라 생각들어요,
만약 거기에 특히 한조,위도우가 있다면? 아니면 누군가 영혼의 한타를 위해 잠복중이라면 어떨까요?



 쓰고나니까 재미는 없고 감상문&느낀점 같네요, 여태 열심히 메르시만 하고 있는 초보유저였답니다.
(업무중 농땡이는 안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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