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빼빼로데이를 맞아 롯데에서 새로 빼빼로를 내 놨다면서요?
그래서 그 빼빼로를 사서 먹어봤습니다.
※이 글의 작성자는 지금까지 커플이 된 적 없는 솔로임을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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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빼빼로를 사야겠죠?
그래서 편의점을 가서 빼빼로를 샀습니다.
저 빼빼로의 가격이 4000원이라니
500원 동전이 자그마치 8개나 있어야 저걸 삽니다
그렇게 사온 빼빼로 프리미어의 존안
얘 지금 뭐래니
난 널 누군가에게 선물하지 않아
내 뱃속에 집어넣을 뿐이지
롯데의 기승전 식물성유지
카카오버터 주세요 현기증 난단 말이에요
그렇게 개봉.
안에는 3봉지가 들어있습니다.
그리고 스멀스멀 올라오는 창렬의 스멜
안에 든 봉지를 꺼내봤습니다.
3봉지 안에는 빼빼로가 다소곳이 있네요.
러브유? 닥쳐 너희들은 내 간식이야
그럼 이제 창렬 판별의 시간
바로 봉지에서 꺼내 통에 넣어보기
그 결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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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간신히 1/2 정도 들어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개발의욕류 갑인 우리의 빼빼로
4000원에 박스 반 넣어주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시식평 (제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개인에 따라 맛있는 분들도 있을 것 같습니다.)
저는 이걸 사서 누군가에게 주느니
차라리 일반 빼빼로를 두세개 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