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샤넬 블러셔
백화점은 너무 멀고.
서울까지 원정갈 시간도 없고.
결국 민폐지만 친구한테 부탁했어요 ㅎㅎㅎ
친구가 사다줬네요. 파워영롱
으아아아아
뚜껑 한 번 열어서 물건 확인 후 서랍행.
2. 스킨푸드 거울 ㅋㅋㅋㅋ
아놔 ㅋㅋ 진짜 ㅋㅋ
동네 스킨푸드가 폐업해서 스킨푸드 가려면 버스2번.
거의 2시간을 가야하는데 ㅎㅎㅎ
이틀 연속으로 물건 아직 안들어왔다는 말을 듣고;;
안 사!!!했던 거울입니다 ㅋㅋㅋ
그런데 오늘 스킨푸드가 있는 동네에 갑작스레 가게 됐고..
혹시나 거울 있냐고 여쭤보니 없다하고
이벤트도 끝났고 지금은 세일기간이고!!!
근데 저의 처량한 얼굴을 본 매장점주님께서 ㅎㅎ
(두 번이나 헛걸음했던거 기억하시더라구요 ㅋㅋㅋ)
거의 폐업정리하듯 서랍장을 열심히 이리저리 뒤지시더니!
하나 님았대요!!! 근데 할인가로는 결제 못한다고 ㅎㅎ
그래서 당연하죠~~ 굽신굽신거리며
립락커 2호 하나를 원금액 찍어서 계산하고 사왔어요 ㅎㅎ
나중에 다시 와서 세일하는 품목 많이 살게요~~하고
감사인사 여러번 하고 왔네요 ㅋㅋㅋㅋ
거울 샀더니 립락커 주셨어요!! 오호호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