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빵을 배운지 겨우 1년 남짓 되었는데
많은 고민 끝에 제 가게를 내보기로 했어요
자가제분과 천연효모.. 개량제, 유화제 무첨가.. 유기농밀 사용..
부푼 기대를 안고 들어간 베이커리의 거짓말을 눈으로 확인하니 여러가지 생각이 들더군요..
공장에서 찍어내듯 만들어지는 빵과
그 안의 영혼없는 제빵사들
(제가 겪은 곳의 이야기일뿐 전문의식을 가진 좋은 가게와 제빵사분들도 많으실거에요)
삶과 노동이 분리된 일상에서 벗어나고 싶었다고 할까요
다행히(?) 저의 고향에서는 매일 아침 반죽부터 굽기까지 직접하는 빵집이 없어서
과감히 도전해보기로 했어요
아직 부족한 실력이지만 좋은 재료로 정직한 빵을 만들어보고싶어요
10평도 안되는 작은 가게이지만 역시나 창업의 길은 멀고도 험하네요^^
혹시 저처럼 고민과 걱정으로 매일을 고군분투 하시는 분들이 계시다면 서로 조금만 더 힘내봐요!
시작한것만으로도 많이 달려온거라 생각해요!
요리게이니 오롯이 빵집 구경을 위해 떠났던 오키나와의 빵들도 함께 올릴게요^^
대용량 이미지입니다.
확인하시려면 클릭하세요.
크기 : 2.17 MB
대용량 이미지입니다.
확인하시려면 클릭하세요.
크기 : 2.12 MB
대용량 이미지입니다.
확인하시려면 클릭하세요.
크기 : 2.14 MB
대용량 이미지입니다.
확인하시려면 클릭하세요.
크기 : 1.91 MB
대용량 이미지입니다.
확인하시려면 클릭하세요.
크기 : 1.90 M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