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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란젓 파스타
게시물ID : cook_18249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아리리
추천 : 10
조회수 : 889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6/06/16 21:3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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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부터 한번은 만들어보고 싶었던 파스타인데 

얼마 전에 간략한 레시피로 한번 만들어봤더니 맛이 괜찮더라고요.

그래서 이번에 제대로 다시 만들어봤는데 치즈가 있어야 원하는 맛이 나오는데 치즈가 없어서...

그 부분은 대체제를 만들어서 만들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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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파와 마늘.. 마늘은 다지다보니까 2톨이면 충분하다고 생각되어 1톨은 빼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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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란젓을 다져주고 페퍼론치노를 장갑끼고 부셔준 뒤에 섞었습니다. 페퍼론치노가 말린 작은 고추인지라 칼로하면

사방으로 고추씨가 튀더라고요... 그래서 그냥 라텍스 1회용 장갑끼고 손으로 부셔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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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치즈 대용으로 일단 만들어본건데 우유, 설탕, 간장, 참기름을 섞어 만들어줬습니다.

근데 참기름은 계속 넣어도 될련가 고민이 들어서 막판에 그냥 이건 버려주고 참기름뺴고 새로 다시 만들어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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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을 삶아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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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브유&버터를 두른 팬에 양파와 마늘을 넣고 볶아줍니다. 이 과정에서 후추 간만 해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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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후에 불을 줄이고 명란젓을 넣어줍니다. 불 안 줄이면 명란젓이 엄청나게 튀어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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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후에 면과 우유 소스 넣어줍니다. 이 떄까지 소금간을 최소한으로 해주었는데요.

원래 여기에서부터 치즈로 간을 맞춰주면 딱인데 치즈가 없으니 면수에 소금을 더 타서 짭짤하게 만든 뒤에 간 봐가면서 계속 넣어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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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식빵을 갈아서 만든 빵가루에 버터, 소금 넣어서 볶아준 빵가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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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성 사진입니다... 오랜만에 맛있게 먹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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