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재료입니다. 양파, 마늘, 삼겹살, 페퍼론치노(오른쪽에 짤린 애..)
삼겹살은 원래는 생삼겹을 써주는게 훨씬 좋기는한데 집에 먹다 남은 삼겹살이 있어서 그냥 이거 썼어여.
버터를 넣어준 팬에 삼겹살을 넣고 소금 후추 간을 좀 해준 뒤에 적당히 익으면 꿀을 넣어줍니다.
개인마다 입맛이 다르기에 무엇이 좋다라고는 말 안하겠지만 저 개인적으로는 밤꿀, 조청은 향이 강해서
다른 소스와 섞을 때 맛을 해치게 되고 그냥 일반 꿀을 사용하는게 가장 무난하더라고요.
그리고 이번에는 그냥 적당히 볶아줬는데 빠삭하게 구워주는게 훨씬 맛납니다. 대신에 금방 타기떄문에 계속 저어줘야한다는...
양파와 마늘을 볶아주고... 마늘은 다진 마늘도 상관없는데 저는 그냥 한번 편썰어서 넣어봤어여.
소스 넣어주고... 로제소스는 그냥 시중에서 파는거 사용했습니당..
면과 삼겹살을 넣어주고....
접시에 담으면 끝!
이건 푸디인가 뭔가하는 음식 사진 어플 써본건데 확실히 강렬하게 나오긴하네여..
제 개인적인 의견은 로제 소스와 삼겹살을 섞게 될 경우 꿀을 조금만 넣어주는게 소스 향을 해치지 않을 듯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