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이나 다른 대도시들은 흡연자들도 주위 의식해서 길빵 좀 줄은거 같은데
제가 수원에서도 다세대주택 많은 동네에 자취하고 있는데 이 동네 사람들은 길빵이 너무 당연해서 싫네요!
아침에 역까지 가는 길에 담배냄새 5번은 맡고 가야 되고 집에올때도 보면 다들 길거리에서 엄청 피고 있어요 ㅠㅠ
나이 먹은 아재들도 편의점에서 나오면서 바로 담배 비닐 뜯어서 길바닥에 버리고 꽁초도 엄청 버리고...
요즘은 걍 담배 만원 만들어버려서 다들 못 피게 하면 좋겠다라는 생각도 들고
중소도시들도 얼른 인식이 바꼈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