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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야간라이딩 하면서 두꺼비 봄. 그리고 카멜물통 아이스.
게시물ID : bicycle2_4312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삼월이집
추천 : 5
조회수 : 947회
댓글수 : 8개
등록시간 : 2016/06/16 22:58:03
강창.jpg

강정보 인증센터에서 금호강 쪽으로 조금 가면 나오는 강창교 옆입니다.

자주 봐서 좋은 줄 모르겠는데, 

금호강이 오염되기 전엔 매운탕집들이 아주 많아서

대구 사람들의 모임장소로 인기가 좋았죠.



자전거.jpg


여름 밤 라이딩은 시원해서 좋습니다.



두꺼비.jpg


자전거길에서 두꺼비 만났습니다.

위험하게 자전길 복판에 있길래 발로 밀어서 수풀 속으로 넣어 줬습니다.

두꺼비가 복을 가져다 준다는 말이 있던데...

내년에 박씨를 물어오면 심어서 박이 열리고, 박을 타면 그 안에서 금은보화와 나오겠죠?

그러면 오유에서 나눔하겠습니다.

흥부전에 보면 하인들도 박에서 나오던데....




시토자키.jpg



이런 하녀 한 스무명만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다른 뜻은 없습니다.

자전거 세차나 시킬라고요.




물통.jpg


카멜백 아이스 버젼으로 구입했습니다.

4배의 보냉 효과가 있다고 광고를 하더군요.

물 꽉 채워서 꽁꽁 얼린 후에 대구 날씨 30도 일 때 식탁 위에 놔 두어 봤습니다.

5시간 후에 열어보니까 계란 노른자 만한 얼음만 남고 다 녹더군요.

자전거 물통 거치대에 달고 달리면 좀 더 빨리 녹겠죠?

완벽하지는 않지만 보냉효과가 조금 괜찮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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