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집 건물(빌라)에서 고양이 울음소리가 났었습니다
밤이 되니 더욱 또렷하게 들렸고 아기고양이 소리인지라 혹시나하고 옥상 창고방에 가보니
고양이가 잇엇습니다.
울음소리도 멈추고 구석에 숨어서 잇던녀석을 잡았습니다만 ..
눈곱도 잇고 코에도 상처가 나서 피가 말라 잇었습니다 .
그치만 .. 제가 돌볼수 없엇기에 다시 건물 밖으로 내보내 주었습니다 ..
손바닥만한 녀석 .. 잡으니 놀랫는지 오줌도 흘려 버리던데 .. 상처난 녀석을 그냥 내보낸것이 계속 마음에 걸리네요 ...
사람손이 타면 어미가 데려가지 않는다 하여 그냥 보낼수 밖에 없었습니다 .
어디선가 건강히 .. 지내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