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기간 인력의 확충과 남녀평등에 의한 병역법 개정안



조또 긴말 필요없다.
구구절절 설명 또한 필요없다.
필요하면, 그리고 정당하다면 밀고 나가면 된다.

사회보장에 관한 인력이 절실히 필요하다.
가가호호 집집마다 다니면서 제대로 조사하고 굶는 노인이 있는지
병든 아이들이 있는지 파악할수 있는 인력이 있어야 한다.

국가 기강에 대한 인력이 필요하다.
대체 어디서 그렇게 많은 밀수 농수산물들이 들어오는 걸까.
밀수를 단속할 인력이 없어서이다.

힘있는 무리들을 견제할 인력이 필요하다.
말도 안되는 파업을 일삼는 무리들 대신 생산라인에 투입해
그들의 파업을 무력화 하여 국가 경제가 그들의 파업 장난에 휘청거리지 
않도록 하는 인력이 필요하다.

법치의 근간을 유지할수 있는 인력이 필요하다.
세상 천지가 강간마들의 천국이고 힘없고 서러운 놈들은 밤길 걷기가 무섭다.
온통 불법 업체 태반이고 이런 불법 업체가 공무원 비리의 원천이 된다.
대한민국 전체가 주차장이 되고 모든 도로가 법규위반과 회피의 교육장이
되어간다.
불법은 곧 망쪼라는 인식이 들도록 사회적 기강을 확립하고 지켜나갈 인력이 필요하다.

나라 지키고 싸우러 간 젊은 놈들이 단돈 월급 몇만원에 내내 삽질하고 땅파고
기합받다 제대한다. 피 끓는 젊은 청춘 끄잡아들여 2년간 철저히 병신 만들어 돌려보낸다.
그러니 할수있으면 안갈려 하고 가능하면 빠지려 하고 안들키기만 하면 
기피하려 한다.
그 잘난 부랄 두쪽 단 놈들이 이 조또 아닌 군대 나왔다는 이유 하나로
평생동안 여자를 한수아래로 쳐다본다.



이유 없다.
남자놈이든 여자놈이든 같이 가는거다.
그리고 같이 이 사회에서 동등한 인간으로 맞짱 까보는거다.

삽질 하고 땅파는 일은 포크레인이면 충분하다.
대한민국의 모든 피끓는 청춘을 이년간 잡아두어 고작 시키는 일이 땅 파는 일이란 말인가.
충분한 전투력을 지니고 제대로 군대같은 정예 군대를 만들어보는거다.

니미씨발 군인이 뭔 초등학생이냐?
안줄라믄 차라리 말지 겨우 월급 몇만원이 뭐냐?
최소한 150만원 이상 정도로 월급을 현실화 하자.

조또 군대 2년 썩는거보다 그냥 냅두는게 
개인적으로 이익이라 생각하는 싹수들은 군대 보내지 말자.
충분히 돈 있는 넘들은 돈으로 때우라카고 이것을 군 재원 조달의 한 방편으로
쓰는것도 괜찮다.

껄렁껄렁한 야비군 까짓거 철폐 하자.
불려가는 놈들도 고역이고 불러서 훈련이라고 잡아두는 놈들도 생고생이다.
씰데 없이 피같은 세금 내버리는 꼴이다.
그냥 짤막하게 제대후 일년만 동원 비슷하게 유지하고 말자.
솔찍히 동네마다, 직장마다 있는 야비군 중대, 
장교넘들 예편하고 할지랄 없어 놀고 먹게 해주는 것밖에 더 되냐.



군제 개편안에 대한 요강.

1. 모든 국민은 병역의 의무를 진다.
2. 군대는 지원과 선발에 의한 정예병과 국가 기간인력으로 나뉘며
   정예병의 봉급을 현실화 한다.
3. 국가기간 인력은 위에 주절주절 읊었던 것들을 주요 의무로 하며
   윤번제로 군사훈련과 국토 경계의 의무를 지고 비상시 우선 실전에 투입될수
   있도록 한다.
4. 병역의무는 국가기간인력이 부족하지 않은 한도내에서 병역의무기간에
   해당하는 예상 수입을 국가에 분납 혹은 일시납으로 대신할수 있다.
5. 실효성 없는 유명 무실의 야비군을 동원 1년 예비군으로 대신한다.


나머지는 한번 우리 모두 머리 짜내서 맹기러보자.
조또 노가당 정책실장겸 당수라는놈이 내놓는 정책이란게
지저분하고 말투가 천박해서 미안타.

뭐 그래도 할수 음따.
조또 이 생각보다 더 좋은 생각 혹은 이 생각에 보탰으면 혹은 받쳐주면 괜찮은
것들 있으면 이 군제개편안은 차후에 수정 보완 될수 있다.

내 맘이다.


노가당 정책실장겸 당수겸 대변인겸 기타등등 다 겸.
맨몸으로 싸우는 노동자 총연맹(맨노총) 대표
대추
http://nogada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