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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웃긴이야기 술취한 여자에게 니킥맞음
게시물ID : humordata_122531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미친새끼
추천 : 10
조회수 : 722회
댓글수 : 8개
등록시간 : 2012/11/22 00:41:48

간단명료하게


집으로 가는길


어떤 여자가 길가에 주저 앉아잇었음


생생히 기억남 머리는 똥머리 카키색자켓 아래는 검정스타킹 검정단화


이 추운날에 나도 갈까했지만 그냥 아파트라 이 근처인가 싶어서


나는 살짝 앉아서


저기요 여기사셈? 여기있음 얼어죽으셈 빨리 들어가셈


그여자 갑자기 얼굴 들더니 술냄새와 은은한 향수냄새로 팔로 "오빠야" 외치더니 날 감싸안음


그리고 자기 입술로 갖다될려는 찰나에 머리를 숙 아래로 피하다가


그녀의 스타킹 신은 무릎으로 이마빡 정타맞음 진짜 존내 아팠음


짧은 순간이었지만 날 안아주었던 그녀의 은은한 향수냄새가 잊혀지질않음.............


아 결론은 나 이마빡 맞고 자기도 좀 술 깻는지 집으로 유유히 걸어감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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