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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movie_5895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chocobee
추천 : 2
조회수 : 987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6/06/17 01:02:48
같이 간 사람이 음슴으로 음슴체.
야심한 밤에 컨져링2를 보고 왔음.
무섭다기 보다는,, 꽤 재미있음. 곡성은 보고나서 찝찝한 기분을 남기는데 비해 컨져링2는 깔끔한 맛이 입에 맞음.
영화 내내 가장 놀랐을 때가 뒷좌석 여자가 비명을 케엑-질렀을 때임.. 다들..다들 놀랬음.
등장하는 딸들이 모두(엑스트라까지) 예뻤음. 참참 예쁨.
영감님 유령이 영화 내내 주로 애들을 괴롭히는데, 기운이 없으신지 가장 강력한 권능이 깨물기임. 그나마 틀니를 잃어버리셔서 물린 자국도 이빨이 듬성듬성ㅠ
등장하는 강려크한 악마가 익숙한 외국 가수를 많이 닮았음.
주인공이 "네 이름을 말해라!!!"하고 소리치는 순간 나도 몰래 작게, 마릴린맨슨? 이라 말함. 옆자리에서 푹하고 웃음.
미안합니다;
무튼 극장가서 볼 가치는 충분한 영화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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