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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movie_5896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고르고르덴덴★
추천 : 1
조회수 : 612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6/06/17 09:41:12
말 그대로 영국에서 봄.
영화관은 평일 밤9시 치곤 꽤 사람이 있었음. 생각보다 좀 시끄러운 분위기라 집중하기 힘들었음.
영화 중간에 귀신(?) 이 주인공 등 뒤에 서 있는 긴장감 넘치는 장면에 어떤 여자분이 아 미친 ㅠㅠㅠ 저기에 귀신 ㅠㅠㅠㅠㅠ 이런 느낌으로 Oh god ㅠㅠㅠㅠ 이라고 외쳐주셔서 다들 빵터짐ㅋㅋㅋ
귀신이 후반부에는 계속 나오니까 (부르면 바로 대답해주는 넘나 다정다감한 너란 귀신)얼굴이 익숙해져서 난중엔 얼굴을 자세히
감상하면서 봄. 닮은 사람이 생각남. MB.... -_-;나만 그런가.
영화구성은 굉장히 좋았음. 공포 영화의 클리셰적인 부분을 잘 살리면서도 예상치 못한 부분에 좋은 장치를 잘 배치해 놓은듯.
결론
영화에 MB 닮은 귀신이 대답을 착실하게 참 잘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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