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진짜 진빠지는 날이 있는데요 바로 오늘이에요. 분명 주말 지나고인데 체력이 훅 가더라구요. 일이 너무너무 바빠서 너무 힘들었어요 근데 운동은 해야겠고....ㅠㅠ 회사에서 샐러드먹고 집에오니 너무 피곤하고.... 사무직인데 왜 피곤하지... 운동복 입고 밍기적거리다 10시가 넘었더군요 결국 포기하고 런지 스쿼트 자세 섞어서 100개하고 잘준비합니다ㅠㅠ 자괴감 느껴지네요 위로할만한건 오늘 저녁 닭찌찌랑 토마토 파프리카를 먹었다는 사실 하나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