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 재밌는건지 애매하네요...
어제 3시쯤에 사와서 지금 11시간 찍고 생각해보는데
썩 그렇게 재밌는 것 같지는 않아요
대기만성형 두마리를 같이 키우고 있어서 그런가...
좀 지루한 느낌이 듭니다
하트골드 할 때는
밤새서하고
정말 어쩔 수 없이 플레이하다가 너무 졸려서
자다 깨다 자다 깨다 그러는 상황 외에는 자지도 않을정도로 빠졌었는데
XY는 그러지를 못하네요
그냥 저냥 플레이하는 기분입니다
무엇보다 스토리에 긴장감이 전혀 없어요
기존의 포켓몬스터가
악당과의 대립구조 - 라이벌과의 부가적인 경쟁
이런 라인이였다면
지금은
플레이 11시간 째 아직 선명한 악당 안나타남 - 라이벌 없음
이게 뭐죠 대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