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노조 노경열 홍보국장은 “유럽EDF, 독일 등은 전력회사의 수익성 보다 공익성을 중시하고 있다” 며 “앞서 실패한 일본의 전력사업정책을 우리가 왜 따라해야 하는지 의문"이라고 시큰둥한 반응을 보였다. 또 “대통령도 민간이 잘할 수 있는 건 민간이 하고 공기관이 잘 하는건 공기관에 맡기라고 한다는데, 결국 가격인상을 촉발하는 정책을 해야하는 이유를 모르겠다”고 말했다.
가스공사 노조는 정부정책이 정권말기에 급조돼 마치 과거 SK그룹이 ‘유공’을 인수한 사례로 갈 것으로 보고 있다. 결국 사업자만 바뀌었지 공기업에서 하던 사업을 대기업에 넘겨주는 꼴이 될거라는 우려다.
노조 관계자는 "정부가 말은 가스공사의 업무영역은 그대로 유지하고 나머지 민간이 잘 할 수 있는 분야에 준다고 하지만 결국 대기업에 사업권을 넘겨주려는 정책에 불과하다"고 뜨악한 반응을 보였다.
한전과 가스공사 노조는 야당·시민단체 등과 연대해 전기와 가스의 민간개방 반대 운동을 벌이겠다고 밝혔다.
온 국민 모두의 관심은 이곳에 두어야합니다
이것이 시행되면 헬조선에서 헬지옥 ㅇㅇ
노조와 야당에게 힘을 몰아줘야 할때!!!
관심좀 가집시다
분노의 목소리를 내어 여론을 모아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