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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들어
게시물ID : freeboard_1225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bebe
추천 : 0
조회수 : 109회
댓글수 : 9개
등록시간 : 2003/10/11 14:27:21

점점 자제력을 잃어가는 것 같다.
작은일 하나에도 버럭 화를 내고.
아무 것도 아닌데 짜증내고.
점점 마음이 닫혀가는걸까.


화내고 돌아서서 5분이면 풀릴것을..
그러면 미리 5분만 기다리고 가라앉히고 얘기하면 될 걸 가지고.
머리로는 다 알고 있으면서 바보같이 굴고 있구나.


쓸데없이 마음만 조급해져가고.



한 1년만 학교고 집이고 다 때려 치우고 아무것도 신경 안쓰고
돌아다니면서 머리를 텅 비웠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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