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고싶은 말 나누고 싶은 생각 이 모든게 짬뽕되어 나타나고 있다 그중엔 더러운 말도 미련스런 말도 욕구불만을 직접적으로 나타내는 말이 잔뜩 그런데 문제는 여기서 내가 하고싶은 말을 다 하고 나누고싶은 생각을 입밖으로 꺼내고 의식의 흐름에 몸을 맡겨 얘길 진행하면 난 비난받게 되고 비난받기 싫어하는 나는 비난받기 싫어서 그냥 속으로 삼키고 비밀 블로그나 할까 생각한다
만
비밀블로그는 아무도 봐주는 사람이 없으니까 다른사람들의 반응조차 가져올 수 없다 악플러들이나 야한썰 푸는 익명의 게시자들의 마음이 십분 이해가 가는 지금 상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