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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생애 처음이자 마지막 카라젝
게시물ID : mabinogi_14283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전직주인공
추천 : 0
조회수 : 1207회
댓글수 : 26개
등록시간 : 2016/06/18 00:07:24
지금까지 2~3년 남짓 마비노기를 플레이하는 동안 전 한 번도 카라젝을 깐 적이 없습니다.
물론 마비를 오래 한 게 아니라서 그런 것도 있겠지만, 그것보다는 아무리 남들이 좋은 템 우루루 쏟아져도 난 일단 백퍼 안 나올 것이다 하는 확신(?)이 있었거든요.
전 뽑기운은 안 좋은지라...ㅋㅋㅋ
그리고 사실 아직 학생이라 그리 큰 돈을 못 지르는 것도 있구요.
그래서 마비게에서도 카라젝 몇뭉씩 막 까시는 분들 보고 우와아아아 저게 바로 어른의 힘인가 하고 구경만 했을 뿐...
저분들마저 한 몇십개 질러도 좋은 템 한두개 나올까말까한 경우가 많던데 난 많이 질러 봐야 열몇개 정도 지를 것 같으니 좋은 건 나올 확률이 빵프로라 보면 되겠구나, 하고 있었지요.

그런데 학교서 어찌저찌하다 만원짜리 문상이 생기고...
지금은 군대 간 친오빠가 나중에 휴가 나왔을 때 줄까 싶었는데 마침 마지막 카라젝이 뙇!

그래도 한 번쯤은 질러봐야지! 그래 마지막인데! 여태까지 한 번도 안 질러봤잖아! 지금 안 지르면 영영 못 지를 텐데! 사라지기 전에 한 번만 까보자!!! 하는 마인드로 그 만원짜리 문상을 썼네여...ㅋㅋㅋㅋㅋㅋ

소박하디 소박한 11뭉입니다.
거기다가 마듀이벤으로 받아놓고 안 쓰고 있던 지염쿠폰도 같이 까볼 예정이예요.
그리고 시세...제가 시세를 잘 모르는 관계로...무슨 템이 비싼거고 무슨 템이 싼건지를 잘 모르므로...혹시라도 좋은 템 뜨면 그거 좋은 거라고 말 좀 해주세요...U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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