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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humorstory_12256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은빛미리내
추천 : 5
조회수 : 430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06/08/01 15:00:34
회사들어온진 이제 1달째..........
사장님께서 "너두 휴가가야지?" 이러셨습니다
속으로는 '아싸~' 쾌재를 불렀지만
겉으로 표현하기좀 그래서
"갈때두 없습니다....들어온지얼마나됐다구 휴갑니까~" 이랬습니다
사장님 "그래두 남들다가는 휴가 가야지~" 이러십니다
저는 속으로 '네~ 그럼요 가야죠~ ㅋㅋ"'이렇게생각했지만
"아니요~ 뭐.........ㅎㅎㅎ" 그냥 일케 웃어넘겼죠.........
사장님 "하긴~ 들어온지 얼마나됐다구 휴가야~ 그치? "
속으로는 '이런 쉬바 이게 아니잖어 ㅡㅡ;'....
하지만 "네 그럼요 일이나 더배워야죠" 일케 말했습니다
사장님 "그래~ 담에 정식적으루가구"......
"그래~ 인심썼다 14일날 쉬어라~ 3일 쉬면 그게 휴가지머~"
연휴에 하루 꼽사리붙여서 휴가라니 ㅜㅜ
그리구 한마디더.....................
"휴가비 바라지는 않겠지?"..............
난 그래서 3일동안 잠만 자기루 맘먹었다.............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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