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저런 커뮤니티에서 관련글을 읽다가 몇 몇 댓글을 읽고 갑자기 머리가 식는 기분입니다.
이번일은 여러가지로 흥미 끌기 좋은 조합입니다.
최고의 연예인+공익기간+성범죄+화장실+전직조폭의뒷수습
일반적이고 정상적인 경우라면
경찰의 조사 -> 검찰의 기소-> 법원의 판결 그 후에 범죄자의 낙인과 처벌이 뒤따라야 하는데
이 경우에는 찌라시와 몇 번의 피소만으로 범죄자의 낙인이 찍혔습니다.
박유천이 유죄인가 무죄인가는 경찰이, 검사가, 법원이 후에 밝혀줄 일이고
이 시점에서 말 할 수 있는건 이게 정상적인 순서는 분명히 아니란는 거죠.
이 비정상에 대해서 누구도 책임지지 않을 거고요.
이번에는 박유천이지만
다음에는 내가 좋아하는 연예인일 수도 있고,
내가 지지하는 정치인일 수도 있고,
내가 저렇게 될 수도 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