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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안철수 천정배 알력설/왕주현 사무부총장 사퇴 안 시킨 안철수
게시물ID : sisa_74085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문빠아닌안까
추천 : 11
조회수 : 2136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6/06/18 05:40:45
★ 오마이뉴스가 안철수와 국민의당 극딜하는 기사를 하루에 두 건이나 썼네요;;


1 2016.06.17. [오마이뉴스] '패권주의 청산' 외친 국민의당 안철수-천정배 '알력설'로 몸살
'천 공동대표 소외론'에 안 대표 측근 박선숙-이태규 갈등설까지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219216

(전략)

국민의당 홈페이지엔 왜 안철수 얼굴만?

이러한 상황에서 당내에서는 '천정배 소외론'이 조심스럽게 떠오르고 있다.

복수의 관계자에 따르면, 천 대표는 안 대표에 비해 당대표 비서실의 지원을 받지 못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천 대표 측 관계자는 "당 홈페이지, 외부 행사, 의전 등에서 (천 대표가) 무시당하고 있다"라며 "당대표 비서실이 양 대표를 모두 관리해야 하는데 오로지 안 대표만 관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최근 청와대 신임 이원종 비서실장과 김재원 정무수석이 국민의당 지도부를 만날 때도 뒷말이 나왔다. 이 실장과 김 수석은 국민의당 측에 10일 예방하겠다고 알렸고, 이날 안 대표는 인천 강연 일정이 있어서 두 사람은 박지원 원내대표만 만났다. 그런데 이 과정에서 10일 특별한 일정이 없었던 천 대표에게는 전혀 연락이 가지 않았다고 한다. 천 대표는 14일에야 안 대표와 함께 이 실장과 김 수석을 만났다.

한 당직자는 "천 대표는 의전 서열에서 뒤로 밀려있고, 안 대표가 참석 못하는 일정을 천 대표에게 던져주는 경우도 있다"라며 "안 대표에게 축사 요청이 들어왔는데 다른 일정 때문에 갈 수 없게 되면, 천 대표에게 대신 축사를 해달라며 일정을 잡는 식"이라고 설명했다.

비서실 차원의 문제 뿐만 아니라, 국민의당-국민회의 합당 후 줄곧 국민의당(안철수) 중심으로 의전이 돌아갔다는 게 관계자들의 설명이다. 당 고위관계자는 "최근 당직 채용에서도 (천 대표 측은) 얻은 게 없다고 한다"라며 "천 대표 쪽에서 불만이 상당하다고 들었다"라고 말했다.

천 대표는 더불어민주당(구 새정치민주연합)의 친노 패권주의를 청산해야 한다는 기치를 내걸고 당을 떠나 광주의 국회의원으로 재기했다. 그러나 '패권주의 청산'이라는 숙제는 천 대표를 여전히 따라다니고 있다. 

"왕주현, 박선숙 등에 업고 안하무인... 당내 인심 잃어"

(중략)

국민의당 복수의 당직자와 의원실 관계자들의 말을 종합해보면, 왕 부총장은 당 홍보국 및 조직국 활동에 깊이 개입했다. 홍보·조직 분야는 이태규 의원이 맡았던 전략홍보본부장직과 밀접한 관련이 있기도 하다. 왕 부총장의 개입에 불만을 느낀 당직자들은 몇몇 당 고위관계자와 기자들에게 관련 내용을 털어놨다. 그런데 이 내용이 박 의원과 왕 부총장의 귀에 들어갔고, 두 사람은 해당 당직자들을 불러 강하게 질타하는 일이 있었다. 이후  갈등이 봉합되지 않은 상태에서 투서가 선관위에 전해진 것이다.

(하략)


2. 2016.06.17. [오마이뉴스] '검찰 소환' 사무부총장 사퇴시키지 않은 안철수, 왜?
[이슈분석] "돈 들어온 거 없다"해도, 여전히 불안한 국민의당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219245

(전략)

"왕 사무부총장 당무 정지 건의됐지만, 안철수가 거부"

왕 사무부총장과 B사의 관계에서 또 다른 의혹도 제기 된다. B사는 왕 사무부총장이 직접 선정한 업체로 알려졌다. 선관위 고발내용에 따르면, 왕 사무부총장은 B사에 2억 원의 리베이트를 요구했다. 이 가운데 B사에서 브랜드호텔로 전달된 금액은 1억1천만원이다. 선관위가 고발하지 않은 거래가 있다는 의혹이 제기되는 부분이다. 

이와 관련해 국민의당의 한 핵심관계자는 "왕 사무부총장이 왜 B사에 일을 맡겼는지는 정확히 알 수 없다"라며 "당이 브랜드호텔에 지급할 돈을 B사에게 내게 한 정도라면, 그건 실무상의 문제가 되겠지만 왕 사무부총장이 별도로 돈을 받았다면 큰 문제"라고 말했다. 진상조사단도 B사 대표와 면담을 하지 못하면서 이 부분에 대한 정확한 조사를 하지 못한 상태다.

사건이 불거진 후 안철수 상임공동대표가 검찰 수사의 대상이 될 왕 사무부총장를 사퇴시키지 않은 점도 특기할 만하다. 검찰이 당직자의 비리 등이 얽힌 수사를 착수하면 정당에 미칠 타격을 최소화하기 위해 당직자의 직위를 일단 해제시키는 게 일종의 관례였다.

핵심관계자는 또 "당 사무부총장이 구속되는 상황이 벌어지면 안 되기 때문에, 지도부에 당무 정지라도 시켜야 한다는 의견이 전달 됐지만, 안철수 대표가 거부한 것으로 안다"라고 말했다.
출처 2016.06.17. [오마이뉴스] '패권주의 청산' 외친 국민의당 안철수-천정배 '알력설'로 몸살
'천 공동대표 소외론'에 안 대표 측근 박선숙-이태규 갈등설까지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219216

2016.06.17. [오마이뉴스] '검찰 소환' 사무부총장 사퇴시키지 않은 안철수, 왜?
[이슈분석] "돈 들어온 거 없다"해도, 여전히 불안한 국민의당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219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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