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학창시절 고2 이전만 하더라도 키가 되게 작은편이었음
그래서 쭈구리 생활로 중고딩시절을 보냈었는데
중학교 동창중에 만날때마다 절 보면서 " 와 너 어떻게 키가 그렇게 컸냐" 를 입에 달고 사는놈이 있는데
하루는 친구때매 어쩔수 없이 보게됬는데 또 제 키 이야기를 하면서 "와 진짜 불공평하다" 하면서 자기는 키가 중학교때키에 멈춰있는데 너는 어떻게 그렇게 컸냐 하면서 궁시렁궁시렁하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 야 불공평한게 아니라 공평한거지 새꺄, 내가 중고딩떄 얼마나 서러웠는지 니가 알기나 하냐 이새끼야 어휴" 이런식으로 한마디 날려줬음
왜이렇게 사람들은 자기 보고싶은대로만 보고 생각하고 싶은대로만 생각하는지 모르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