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네이버[펌] 노홍철, 말한마디 잘못해....
게시물ID : humorbest_12257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Havy_바께쓰
추천 : 125
조회수 : 4978회
댓글수 : 29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06/02/11 13:28:58
원본글 작성시간 : 2006/02/11 12:35:17
노홍철, 말한마디 잘못해 4000명 팬과 개인사진 [스타뉴스 2006-02-11 09:07]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유순호 기자] 노홍철이 한번의 말 실수로 인해 4000여명의 팬과 일일이 사진을 찍어야 했던 웃지 못할 일화를 공개했다. 노홍철은 지난해 10월 교양과목 특강을 위해 경남의 한 대학을 찾은 바 있다. 매니저도 없이 혼자 운전해 학교를 찾은 노홍철은 여정의 지루함에 대한 한풀이라도 하듯 2시간 이상을 쉬지 않고 강의했다. 강의 주제는 '이제껏 살아온 나의 인생'으로 학교 노천극장을 가득메운 4000여명의 학생들도 잠깐의 지루함 없이 노홍철의 강의에 집중했다. 오후 3시께 성공적으로 강의를 끝낸 노홍철은 뿌듯함에 "사진 찍고 싶은 분이 있으면 줄을 서주시면 같이 사진을 찍겠다"는 말로 강의를 끝맺었다. 그러자 4000여명의 학생들은 거짓말처럼 질서정연하게 줄을 섰고, 노홍철은 학생 개개인과 사진을 찍기 시작했다. 그것도 입을 크게 벌리고 양손도 벌리고, 다리는 오각형으로 한 특유의 자세로 학생 한명 한명과 사진을 찍었다. 회를 더해갈 수록 팔과 다리는 떨리기 시작했고 노홍철은 지쳐갔다. 하지만 한번 내뱉은 말은 끝까지 지킨다는 신념 때문에 노홍철은 온 힘을 다해 촬영에 임했고, 날이 어두워서야 학교를 떠날 수 있었다. 노홍철은 최근 서울 여의도 MBC 방송센터에서 열린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 녹화에 출연해 이 같은 사실을 밝혔다. <사진설명=2005년 10월 경남의 한 대학 노천극장에서 4000여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강의를 하고 있는 노홍철. 제공=노홍철 미니홈피> [email protected] 머니투데이가 만드는 리얼타임 연예뉴스, 제보 및 보도자료 [email protected]<저작권자 ⓒ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출처: http://news.naver.com/news/read.php?mode=LSS2D&office_id=108&article_id=0000026079§ion_id=106§ion_id2=224&menu_id=106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