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찾긴 찾았습니다 ㅠㅠ)
세슘 알고도 갔으니 제발 댓글에 위험한데 왜 드세요>? 라는 넌씨눈 오유분들은 안계셨으면 ....
저도 알아요.....
위험한거....;
2박 3일이지만 뭐 밤에 도착했으므로 완전한 2박3일은 아니네요 ㅠ
일본은 밤에 도착했구 숙소로 가자마자 먹방 타임시작 ㅋㅋㅋㅋ
호로요이 한정과 로손 모찌식감롤 그리고 선커스에서 타코야끼!
역시 믿고먹는 로손 롤케익..
정말 맛있습니다
저 생크림 케익 싫어하는데 진짜 요건 장난아니에요 ㅠㅠㅠㅠㅠㅠ
뭐 그냥 그랬던 편의점 타코야끼 ㅋㅋ
쾌변을 위해서 아침부터 요플레죠 ㅋㅋㅋㅋ
저게 다 과일입니다 ㅠㅠㅠㅠ
일본에서 텀블러 사면 쿠폰 주는데 여긴 텀블러를 가져가야 음료를 주므로
한국에서 챙겨간 리유저블ㅋㅋㅋ
분명 메이플 라떼시켰는데 크랜베리 화이트 모카를 주네요...쩝
잘은 모르지만 사랑이가 먹었다는 그 콘스프
그냥 그랬네요 ㅋㅋㅋ
신주쿠 우동 신
하도 극찬해서 갔더니
덴뿌라 자루우동
면발이 어휴 ㅠㅠㅠㅠㅠㅠ
튀김도 장난 아닙니다
하지만 기대만큼은 ㅋ_ㅋ
그래도 튀김은 진짜 ㅠㅠ
가지 단호박 당근 새우 2마리
새우튀김 정말 짱이었ㅇ어요 꼬리까지 다 머금
오모테산도 스벅을 갔어요 ㅋㅋㅋ 도쿄올때마다 오는 매장ㅋㅋㅋ
오모테산도 비사이드 매장 한정 더블카라멜 애플 사이다 였나...
뜨거운 사과주스..더군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쇼핑두 하구 지유가오카 갔다가 롯본기 가려는데
여권과 돈이 든 지갑을 잃어버려서 ㅋㅋㅋㅋ체해서 ㅋㅋㅋㅋㅋㅋㅋㅋ저녁은.....
(결국 찾았지만요)
돈키호테에서 팔ㄷ던 군고구마
어제먹다 남은 로손 모찌롤
그리고 콩
슬랫 자몽맛
진짜 달아요
정말 고구마가 맛나 싶을 정도로
존맛 ㅠㅠㅠㅠㅠㅠ
콩은 너무 짜서 한두알 먹고 벌...버렸어요 ㅠㅠ
푸우딩~
대만 통일푸딩보다 못해요 ㅠㅠ
그리고 다음날, 아사쿠사에서 규카츠를 먹었어요
정말 소문대로 존맛...
정말 ㅠㅠㅠ
제가 일본에서 먹은 것 중에 제일 맛있는 음식인 것 같아요
뭐 스시를 먹으면 말이 달라지겠지만ㅋㅋㅋㅋ
규카츠와 양배추 샐러드 감자샐러드 나물 조금 보리밥 된장국 이렇게 나오는데
천이백엔이었어요.
정말 아직도 생각나요...
저 고기 별로 안좋아하는데
이거 먹으면 먹을수록 한조각씩 줄어들때마다 가슴이 너무 아플정도로 ㅠㅠㅠㅠ
정말 맛있어요..
고기가 사르르녹고..
추가고기 먹고싶었는데 나마비루를 시켰던 터라 더 먹기엔 배가 차버려서 ㅠㅠㅠ
고기위에 와사비를 올려두고 간장을 찍어먹으면....하.....
그리구 센소지에 가서 당고를 먹었죠
5개 330엔이었는데 뭐 고소하고 괜찮았어요
매우 사이즈는 작았지만 -,.-ㅋㅋ
그리고 나리타에서 남은 엔화 짤털이 하느라
교자먹구
기내식은 그냥 일반식으로...
고추장 받아서 비벼먹으니 꿀맛이었어요 ㅋㅋ
요번 도쿄행은 제대로 못먹어서 너무 아쉬웠어요 ㅠㅠ
뭐 저번 도쿄행도 그랬지만....
내년 꽃피는 봄엔 교토를 가고싶네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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