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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미정
게시물ID : lovestory_1225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but&그리움
추천 : 2
조회수 : 527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04/05/12 23:14:16
      제목미정 but&그리움 쇳덩이 불에 넣는다 해서 모두 녹아 없어지겠는가 달구어 두드리면 멋진 검이 될수 있는것을 꾸정물에 달 비친다해서 달이 흐린것인가 한 낮의 해 잠시 떠 별이 보이지 않음을 별이 사라졌다 할것인가 새의 환희 넘친 웃음소리 알아 듣지 못한다 해서 서러움의 울부짖음이라 말할 것인가 눈에 보이는 것 만이 모두 진실이 아닌데 눈에 보이지 않는다 해서 모두 사라진 것은 아닐지언데 채워도 채워도 늘 부족한 것이 인간이거늘 어찌 보이는 것만 믿으려 하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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