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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사퍼에게 아쉬웠던점
게시물ID : cyphers_13500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ot2i
추천 : 1
조회수 : 647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16/06/18 16:25:21
 
제가 사퍼를 처음할때는 미쉘이 나올때 쯤 입니다.
게임을 처음 접해서 그런면도 있지만 그때는 
각 캐릭을 접할때 마다 그 영웅의 능력이 어떤 스킬로 나올지 기대하고 설레였습니다.
 다른 스킬도 능력에 어울리면 좋고 궁극기가 가장 중요하죠.
제가 게임을 잘하는 편이 아니라서 주로 당하면서 격었습니다.
 
 
루이스낙궁- "뭐여 우리팀 다 얼린겨?" ㅋㅋㅋ
 
타라 - "뭐여 유성이야? (유성터지며) "으앜!"
 
다무- 시공간을 베었다 이건가? ㅋㅋㅋ
 
웨슬리- 엌ㅋㅋ 이게임 핵도 쏘네 크고 아름다워
 
카인- 흙손이라 못 하지만 능력자 사이에서 저격수라니 멋있다
 
마를렌- 뭐야 이거? 어쩌(1타)라는(2타)겨!(와하옹~펑) 
 
스텔라- 무우우우아아아아앙아아앙
 
이런식으로 캐릭의 스킬이 능력에 맞게 멋있고 상상력을 자극했어요
그런데 게임이 갈수록 능력자의 능력과 신박한 스킬은 없어지고 그냥 이팩트에 판정만 넣어서 나오는 겁니다.
이런 인상을 받았어요 이놈들이 어려운 길과 쉬운길을 골라서 가는구나...
초능자라는 타이틀의 게임에서 검술이 무려 5명입니다.
심지어 다무 이글 자네트는 쉬프트 스킬이 똑같아요
제레온 은 궁극기가 점프에 범위 판정을 넣은거에요 이걸 무슨 능력자라고 해야 하죠?
 
신캐 예고동영상을 볼 때마다 실망을 했어요
 
브루스는 야수변신을 기대 했는데 그냥 버섯이었고  ........ ........  멋이 없자나! 이 양반들아!!!!
 
티엔은 장판에 용이 똥모양으로 올라가고............  고급시계 한조 궁을 보고나면 지렁이로 보입니다.
 
탄야는 중독은 무슨 그냥 기관총 맞고 죽는 기분이고............ 
 
라센은 궁쓸때 직감적으로 마구 는 고무공으로 적진을 붕괴.....할 줄 알았는데.......머리 밖고 돌아감.
 이게 무슨 궁극기야 ㅠㅠ
 
이런 식으로 만든 이유는 크게 2가지라고 생각합니다.
 
1. 만들기 쉬우니까.  참신하고 신박한 스킬은 만들기 어렵죠.(만들기 어려우면 멋지게 만들라고!!!)
 
2. 렉 최소화. 이걸로 위로하며 게임을 했어요.
   그런데 고급시계가 게임사양은 훨씬 높은데 게임은 훨씬 쾌적해요.
   이건 제가 일반인이라서 그런지 이해가 안돼요. 어떤 차이가 있는건가요?
 
한번은 사퍼에 이런 건의를 넣었습니다.
난입예고 문자를 띄워달라   -5초후 ㅁㅁ님 입장-   이렇게요.
이게 적은 노동력으로 많은 이득이 오지만 안해주네요.
 
 게임의 운영과 방향성이 중간부터 너무 쉬운쪽으로 맞춰진게 아닌가 합니다.
그걸 동인 탓으로 돌리는건 말이 안돼요.
수익성 때문이라면 게임성을 지키면서 동인성을 첨가해야죠.
 
요약- 멋지고 신박한 스킬을 보고 싶었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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