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은지 3년된 신축건물 1층이고 이것저것 좀 다시보러 한번더 들렸는데 이제서야 창 방향 확인하는데 북향이네요..
이것때문에 엄청 추운건가요.. 보일러 튼지 한시간정도 된것같은데 아직 12도예요..ㅜ 방바닥도 차고.. 

이미 계약금 30 냈긴했는데 어떡하죠.. 이제 막 점점 추워질때라..; 단기계약인데 그냥 몇달만 참을까요 아니면 다른곳 다시 알아볼까요.. 집을 처음 구해봐서 잘 꼼꼼하게 못봤던것같아요 이제서야 안좋은점이 하나둘 보이는데..ㅜ 

강남쪽이라 월세 63 관리비 7 이고 가스 전기비는 별도에요
일단 장단점 다시 정리해보면

장점
1 신축이라 깔끔
2 방음이 괜찮은..?(아직은 불확실)
3 풀옵션이라 왠만한건 다있음(벽걸티비 렌지 드럼세탁기 등)
4 씨씨티비 많고 보안이 괜찮을수도..

단점
1 1층 혹은 북향때문인진 몰라도 방바닥이 차고 한기가 돔
2 채광이 거의 없어 낮인데도 어두움
3 건물 들어오는문이랑 가까워서 자동문 열고닫히는소리가 좀 크게들림..
4 창 열면 바로옆이 차 두대정도 공간의 주차장
5 화장실에 창문없음
6 골목길 차소리, 오토바이 소리가 자주들림(바로옆에 철물점 있어서 그런것같기도하고..)

이렇게 쓰고나니까 저 좀 바보같네요.. 그냥 참고 살까요?ㅠㅜ 집에 있는 시간은 많아요.. 앞으로 포트폴리오 작업같은거 계속 해야해서.. 여러분이면 어떻게 하실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