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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군대 고참과 쫄따구가 목욕탕을 갔다.
게시물ID : humorstory_20257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기억을넬름
추천 : 5
조회수 : 1426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0/10/26 10:23:43
어느 날 군대 고참과 쫄따구가 목욕탕을 갔다.

고참이 쫄따구에게 등을 밀어 달라고 했다.

쫄따구는 고참의 등을 정성스럽게 밀었다.

다음으로 고참이 쫄따구 등을 밀어주겠다고 했다.

고참이 쫄따구의 등에 때타월을 대고 한마디했다.

"움직여"











(짤은 '안타까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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