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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야기좀 들어주십요
게시물ID : soju_5224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훌로로ㅗㄹ
추천 : 2
조회수 : 411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6/06/19 00:10:30
필자 군대를 일찍갓다왓습니다 18때자퇴해서 19때 검정고시 합격하고 
해군특수전전단에서 8년동안 근무하며 지금은 퇴역후 조그만한 도장에서 사범직을 하면서 살고잇죠 지나고 보면 참 다사다난햇던 삶이엿습니
다.
친구들 학교에서 한참뛰놀때 진흙밭에서 뒹굴고 친구들한참 클럽다니고놀때  혼자앉아서 검빵먹으면 하루 일과를 정리하고 그랬죠 참 생각해보면 그리 잘못된 삶을 산것도 아니였습니다. 

다만 내가 남들보다 학교를 빨리나와 나라를위해 일했다 이차이였습니다. 

주저리주저리 그만쓰고 제가 군생활 2년차때 만났던 여자와 지금까지교제를 했습니다. 그리고 거즘 4~5년 만났을 겁니다 그리고 지난달

그여자친구 부모님을 만나 식사를하고 결혼을전제하에 만나고 싶다고 

제가 장인어른한테 말씀을 올렸습니다. 장인어른은 제게 직업이 무엇이냐 물어보셨고 저는 위에말씀드렸다시피 이러이러한 일을했고 

다영이와 결혼을하게되면 더나은 직장으로 옮긴다고 말씀드렸습니다. 

사실제가 그동안 모아둔 돈과 중고등학교때 알바하면서 들어놓앗던 적금까지하면 2억정도 되는돈이있었습니다. 물론 부모님입장에서는 

귀한딸 8년이넘는 시간동안 군생활을 했고 지금돈 변변찮은 직업을 갖고있는 자식에게는 보낼수없다면 덜컥 화를 내시며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너같은 고등학교도 제대로 못나온 군바리한테 보낼라고 키운딸아니다 왠만하면 니처지를알고포기해라" 

그부모님을 욕하자고 쓰는글이아닙니다 제가성급했을지도 모릅니다

그일이후 아직까지도 여자친구와 연락이안되면 만나지조차도 못합니다.

제가 살았던 삶이 여러분이 보실때도 잘못살았고 쥐뿔도없는 그런삶인가하고 끄적여봅니다 외로우면 말이 많아진다고 참많이도 썻네요 ㅋㅋㅋㅋ 이만 주정뱅이는 꺼지도록하겟습니닼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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