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년대 초 티비에서 방송하던 외화인데요.
내용은 영화 '애들이 작아졌어요' 처럼
가족으로 추측되는 사람들이 어느날 갑자기 작아집니다.
그리고 어느 여자아이 인형의집을 발견하고
그곳에서 살자고 했지만
여자아이에게 발각되고 그 부모님에게도 들켜서
도망치게 되고 이곳저곳을 모험하며 벌어지는 이야기입니다.
어릴때 저도 그런 요정이 갖고 싶었는데요.ㅡㅡ;;
몇년 전 일본애니 '지붕밑 아리에띠'를 본뒤
설정이 어릴적 봤던 그 외화와 비슷해서 참 반가웠어요~
'천사들의합창'과 더불어 저에겐 추억의 외화인데요.
아쉽게도 제목이 떠오르질 않네요~ㅠㅜ
혹시 90년대 초반 이런 스토리의 외화를 본 기억이 나시는 분 계실까요?
꼭 다시 한번 찾아보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