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표권 생긴 이래 민주당만 찍다가 지난 대선 처음으로 투표포기한 사람인데 오늘 큰일이 터져서 여기저기 반응보다가 오랜만에 여기 생각나서 와봤네요. 위기에 처한 그 사람 비판하다가 똥파리로 몰려서 너무 억울해서 여기 눈팅 그만두고 두 번 째인가 세 번 째 오는거 같은데 분위기는 별로 달라진 건 없는 거 같네요.
개인적으로 구속이 되어 생기는 불안정성도 있지만 구속이 되어 사라지는 불안정성도 있다고 봐서 구속이 되는게 낫다고 생각하지만 보면 알겠죠.
혹시나해서 말하는데 성남시장까지는 저도 좋아했었습니다. 18대선 때 문통한테 하는 짓과 손가혁들 보고 돌아선거고, 이낙연도 당 대표 하는거 보고 돌아선 사람입니다. 지금은 지지정당 없음 상태인데 민주당이 어떻게 되냐에따라 다시 생길지도 모르겠네요.